광릉수목원 나들이 - 간장떡볶이, 샌드위치 등등

9월 중순 즈음 해서 토요일에 예약하고 다녀온 광릉수목원입니다.
광릉수목원이 토요일에는 한정된 예약인원만 받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야 했습니다.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가능합니다.
입구에서 표 교환 후...


역시 나들이의 백미는 싸갖고 온 음식 먹기겠죠.
조금 돌아다니다 지정된 장소에서 돗자리를 폅니다.


간장떡볶이에 샌드위치, 빵, 요구르트, 감 등등 종류별로 다양하게 싸왔어요.

만들때마다 색다른 맛을 내는 홈메이드 간장떡볶이!
궁중자 붙히기는 좀 챙피하지만서도 나름 먹을만 합니다. -_-乃


양재 사무실 근체 카페 펠리체의 콤비내이션 샌드위치
내용 푸짐하고 맛있어서 자주 사먹고 포장해옵니다.
따끈할때 먹는게 더 맛있지만 식어도 맛 갠츈했어요.


쵸코케익인줄 알고 샀는데 먹어보니 계피맛 -,.-

가끔 사먹으면 좋은 퓨어 요구르트

연시도 조금 싸왔네요.

맛있게 먹고 가만히 산림욕하고 있으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

요새는 날이 추워서 힘들겠죠?
좋은 계절은 금세 지나가는거 같아요.




돗자리에서 한참 뒹굴되다 보니 시간 금방 가더군요.
수목원 내 돌아다니는데 다 보지도 못하고 폐장 시간되서 나와야 했습니다. ^^;

올해는 이미 날이 지났고 다음해 따뜻한 봄날에 다시 찾아야겠어요.





by 명리(名利) | 2009/10/29 12:59 | Food Story | 트랙백 | 덧글(0)

포천 티볼리빌 펜션 바베큐 파티

지난 9월 초 즈음, 여름휴가도 못가고 해서 다녀온 포천 내촌 부근의 티볼리빌이란 펜션입니다.
야외 스파가 가능한 펜션이라 다른 곳보다 좀 비싼 편이었지만 주변 풍경도 좋고 편히 쉬고 오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광릉에서 내촌 가기 전 광릉CC 지나 안쪽 동네로 구불구불 들어가면 티볼리빌이 나옵니다.
바로 여기...


숙소 근처에 야외 풀장도 있더군요.
날이 추워서 들어갔다 바로 나왔어요. -_-


앞에 건물이 숙소가 있는 건물입니다.
주변 풍경 참 좋죠?


펜션에 있던 동물들입니다.
사람이 많이 오고 가서 그런지 성격이 완전 똥꼬발랄합니다.


원래는 앵무새가 있던 우리인데 들쥐들이 다 잡아먹고(ㄷㄷㄷ) 남은건 새끼 고양이들 뿐이네요.

주인 아주머니가 보여주신 아깽이들
분양해 가라고 아주 적극적이셨어요. ㅎㅎ;;


식사 중...
저 어미고양이가 아까 그 우리 속에 고양이들 어미이기도 합니다.


넌 뭐하니? ^^;

에고..귀여워라~

똘망똘망~

주변 산책하고 쉬다가 저녁때가 되서 본격적으로 굽기 시작합니다.
싸갖고 온 재료들을 하나둘씩 꺼내어 준비를 합니다.

고기도 빼놓을 수 없고, 새우, 소세지, 김치, 명이나물, 쌈채소 등등
먹는거에 목숨걸기때문에 무엇하나 소홀할 수 없죠. -ㅅ-乃


와인도 준비했고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팩갈비도 싸왔어요.
밥도 다 해놓고 식사 준비 끝~


옆에서는 열심히 굽고 있습니다.
지못미 소세지;;;


이렇게 한 상 짜짠~

이날 와인은 조금 미스였어요.
전 바로 맥주로 무브~무브~


진짜 오래 동안 구워먹어도 재료가 남더라구요. -_-;;
남은 재료들은 다음날 아침에 환골탈퇴되어 차려집니다.

남은 고기와 김치, 소세지 넣고 김치찜~
이거 진짜 맛있었어요. ^^;


역시 어제 남은 고기들과도 마지막 전투를 벌입니다.
구운 파프리카도 동참...


하악하악~ 이것만 있어도 밥은 이미 끝! 밥 다이~

새우도 남아서 몽땅 구워버렸네요.

출발 전 마당에 밤나무도 담아봤어요.
지금 쯤이면 알알이 열린 밤들이 다 떨어졌을거 같네요.



돌아오는 날도 쾌청한 날씨여서 기분도 아주 쾌청했던거 같습니다.
역시 사람에게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법이죠.

프로젝트 끝나면 못갔던 여름휴가 꼭 다녀와여겠어요. ㅡ ㅜ




by 명리(名利) | 2009/10/27 19:27 | Food Story | 트랙백 | 덧글(2)

광화문 오빠닭 크리스피 베이크, & 세이슌 장어덮밥, 칠리새우

광화문 근무시절 홈플러스 슈퍼 근처에 오븐에 빠진 닭 분점이 생겨서 함 가봤습니다.
종로 오빠닭은 맨날 사람 많아서 못 가봤었는데 여기서 가보게 되는군요.

기본으로 크리스피 베이크에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소스를 5가지 중 2가지를 고를 수 있는데 허니머스타드하고 데리야끼인가를 선택했던거 같네요.

그런데 허니 머스타드소스가 맛이 겨자맛만 나서 바로 다른걸로 교체했습니다.
아마도 소스 배합이 좀 이상한 듯 했어요.


시원한 생맥주

맥주 친구 치킨!
치킨 친구 맥주!


한참 있어도 닭이 안 나오길래 찍어본 계산서..-_-
오픈 초기라 그런지 사람 많은데다 직원끼리 손발이 안 맞아서 음식도 늦게 나오고 서비스도 별로였어요.


한참 만에 나온 크피스피 베이크

기름 안 쓰고 굽는 치킨이라는데 모습은 후라이드랑 별 차이 없는 듯 하네요.

바삭바삭하니 후라이드랑 별 차이 없는 식감과 맛이었습니다.


오빠닭은 서비스나 맛도 기대보다 못해서 그냥 기본만 먹고 나왔습니다.
세종문화회관쪽으로 가다 보니 무슨 공연을 해서 가봤습니다.

중앙계단 앞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세종별밤축제 무대였습니다.
이날은 류복성 라틴재즈 올스타즈 공연이었습니다.

저기 할아버지 같은 분이 재즈 드럼, 라틴 퍼커션의 대가 류복성님이십니다.
저 보컬 두분도 정말 대단했습니다. @ @乃


정말 간만에 즐겁게 좋은 공연 본 듯 합니다.


다른 날 아침에 종로 지날 때 바로 앞에 마이바흐 샤샥 끼어들더군요.

간만에 긴장하면서 운전 한 듯...-_-;;

이 날 점심은 세이슌에서...언제나 똑같은 기본찬들

일행분이 드셨던 가쯔동
달걀이 조금 많이 익어서 뻑뻑하더군요.
이런 적 한번도 없었는데 주방장님한테 무슨 근심이 있나 했어요. -_-;;


저는 간만에 장어덮밥

달달하니 부드러워요.

곁들이로 칠리새우
나쁘진 않았는데 마요새우가 더 나은 듯 합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졌어요.
어제 오늘 잠시라고 하지만 겨울이 한층 더 가까이 온 느낌입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by 명리(名利) | 2009/10/20 12:17 | Food Story | 트랙백 | 덧글(0)

광화문 싱글벙글복 - 복지리, 점심튀김

예전 시원한 국물이 생각나 찾은 광화문 사무실 근처 싱글벙글복집입니다.
가까우면서 자주 못갔던건 역시나 평균 점심값을 넘어선 가격때문이겠죠.

그래도 일반 복집에 비해서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인데 일반복이 원양산 냉동복이라고 합니다.
메뉴판 옆에 생복 가격을 보면 어느 정도 예상되는 부분이죠.

인원수대로 매운거 안매운거 골라 주문하고 이날은 조금 사치를 부려 점심튀김까지 주문했습니다.


기본 세팅
번개같은 저 수저...-_-


주문하면 냄비가 번개같이 나옵니다.
2인분인가 3인분인가 그랬던거 같습니다.


복지리가 끓고 있는 동안 점심튀김이 나왔습니다.

복어튀김 사이에 야채튀김들이 섞여 있어서 잘 골라야 해요. ^^;

끓기 시작하면 미나리를 듬뿍 넣고 계속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시원한 국물이 제조되는 느낌이 팍팍 오는군요.

중간에 콩나물을 덜어가는데 주방에서 이렇게 무쳐서 다시 내옵니다.

새콤달콤 아삭하니 요거 상당히 맛있습니다.

복지리도 다 끓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먹기만 하면 됩니다.


각자 개인그릇에 덜어서 미친듯이 흡입 들어갑니다.

역시 시원한 국물이 괜찮네요. -_-乃



예전 고급복집에서 생복요리 먹어보고 그 맛에 놀랐지만서도
일단 가격이 상당히 고가라 제 돈 내고 먹기 힘든게 복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안이랄까요? 이렇게 저렴한 복요리도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고급 복집에서 복어요리 못 먹고 이런데서 복음식 먹으면 그냥 조금 불행한거에요~ ^^;






by 명리(名利) | 2009/10/13 11:58 | Food Story | 트랙백 | 핑백(1) | 덧글(6)

종로5가 광장시장 순희네빈대떡 & 마약김밥

언젠가 퇴근 후 녹두전 먹고 싶어서 들린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입니다.
광장시장 입구 많은 빈대떡집들이 있지만 이곳만 가게 되네요.

요새는 확장을 해서 비교적 자리 여유가 있지만
비라도 오는 날이면 포장하려고 해도 30분은 넘게 기다려야 합니다.


녹두전하나에 간단하게 마실려고 맥주 추가 합이 7천인가 8천원 했던거 같습니다.
원래 녹두전에 고기전 이렇게 먹는데 고기전은 동날때가 더 많은 듯 합니다.
참 여기 선불이니 돈은 미리 준비하시길..

자~ 이렇게 한상


양파초간장
전이랑 양파랑 같이 먹으면 아삭하니 좋습니다.


4천원짜리 녹두전이 꽤 실해요.

맥주도 벌컥벌컥...

방금 나온거라 따끈하니 맛있습니다.

바삭한 가장자리가 제일 좋아요! ㅋ

간단히 먹고 나와 시간 봐서 마약김밥집으로...
언제나 그렇듯이 광장시장 코스 같습니다.

마약김밥 1인분을 주문했어요.
1인분은 먹고 각자 알아서 포장을 하는 편이죠.


광장시장하면 전보다 요 마약김밥이 더 생각나네요.

빼놓을 수 없는 마법의 겨자장

국물은 서비스~



종로, 광화문 사무실 있을때는 퇴근길에 종종 갔었는데
이제 양재 본사로 들어와서 찾아가기 먼 곳이 되버렸네요.

아..그리워요. ^^;;





by 명리(名利) | 2009/10/06 15:24 | Food Story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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