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청진동 청일옥 - 모듬수육 & 새벽따구국 Food Story

종로 청진동 해장국 골목에 몇 남지 않은 가게 중에 하나인 청일옥입니다.
청진옥 같은 경우는 근처 르메이에르빌딩으로 이사를 갔고, 청일옥, 흥진옥만 남아있는 상태죠.

재개발로 인해서 근처 남아있는 가게들이 몇 안됩니다.
아마 여기도 곧 이사를 가겠죠.


흥진옥보다는 청일옥이 더 끌려서 청일옥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여기는 해장국이 5천원인데 이사를 한 청진옥 같은 경우는 6천원입니다.
아마도 이전비용하고 기타 경비가 포함되서 인상된 듯 해요.
여기도 이전을 하면 가격 올라가겠죠. -_-

일단 깍두기부터 나와주시고..
아마 배추김치는 없었던거 같아요.

모둠수육용 소스

그리고 모둠수육

국물로 나온 선지국
일하시는 분이 친절하셔서 몇번 국물 리필해 먹은 듯 합니다.
올때마다 국물에 들어있는 넉넉한 선지가 좋았습니다.

가격대비 푸짐한 새벽따구국
다른 곳에서 먹어봤던 따구국은 뼛가루가 느껴져서 별로였는데 여기는 괜찮더군요.
그래도 영춘옥 따구만은 못하다고 하는데...영춘옥 따구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일단 모둠수육부터 공략합니다.
수육과 내포 같이 먹으니 더 좋더군요.

소스에 척~

따구도 살 발라서 소스에 척!
소스가 만능이로군요. ㅎ

거나하게 마시고 나와서 찍어본 청진동 골목입니다.

남아있는 가게들이 별로 없어서 한산한 모습입니다.



종로에서 자주 가던 곳중에 하나였는데 곧 없어진다니 많이 아쉽네요.
세월따라 모든게 변하는거니 어쩔 수 없는거겠죠.

이사하는 가게들 정보나 잘 찾아놔야겠습니다.




덧글

  • 카이º 2009/06/10 16:22 # 답글

    다들 이사가는 바람에 정보들이 ㅠㅠ
  • 명리(名利) 2009/06/10 16:31 #

    다른 분들이 갔다오시고 나서 글 올려주시겠죠. ^^;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