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청진동 옥토버훼스트 - 하우스비어, 쉬바이네 학센 Food Story

언젠가 하우스비어 뷔페 행사를 한다고 해서 찾은 종로 옥토버훼스트입니다.
지금은 재개발로 많은 가게들이 사라져 썰렁해진 청진동 해장국 골목을 덩그라니 지키고 있는 곳이죠.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려고 했더니 오늘은 뷔페행사 날이 아니라고 하네요. -_-
알고보니 신촌점만 일주일 내내고 종로점은 월,화만 해당이더군요. 아놔..낚였;;

일어날까 하다 오고 있는 일행이 있어서 간단하게 먹고 가기로 했어요.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 브레드스틱, 추가시 개당 500원인가 그렇습니다.

필스너, 바이스, 둥클레스 중에서 전 둥클레스로~

다른분들은 필스너, 바이스

안주로는 다들 저녁 전이어서 쉬바이네 학센을 주문했습니다.
전부터 먹어보고 싶던건데 마침 시키게 되었네요.

주문하면 오븐에 굽기 시작하는지 한참 만에 나왔습니다.
안주 나올때쯤 나머지 일행들도 다 도착했어요.
안주가 나왔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달려야죠. 아니..간단하게만;;;

처음에는 양이 얼마 안되는구나 했었는데 다시 보니 양이 꽤 되더라구요. 좋군요. ㅎㅎ

겉 껍질 부분은 아주 바삭하고 구워졌습니다.
톡톡 건들이면 탁탁 소리가 날 정도...

사이드로 사[자]우어크라으트랑 으깬 감자, 샐러드가 같이 나옵니다.

서로 눈치만 보다 용감한 한분이 연장을 잡으셨습니다.
그리고는 열심히 해체 작업!

아~ 저 두툼한 살들을 보라~
다들 참지 못하고 포크를 날립니다.

저도 맛을 보니 겉은 바삭하고 안에는 촉촉합니다.
바삭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야채, 소스를 듬뿍 발라 먹으면...아~ 맛있어요! ㅜ ㅠ乃
그래도 좀 느끼하니 맥주와 함께! 캬하~




예전 다른 곳에서 먹어봤던 학센이랑 너무 차이나서 깜짝 놀랐어요.
본토는 어쩐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맥주가 아주 무한대로 들어갈뻔 했는데 뷔페가 아니라서 겨우 참았어요. ㅡ ㅜ
아시다시피 이곳 맥주 값들이 장난이 아니어서 말이죠.

이날 5명이서 먹었는데 안주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나중에 다른날 2명이서 다 먹기도 했지만서도...-_-;;

앞으로 이 곳을 찾게되면 한동안 학센만 먹을거 같아요. ^^;






덧글

  • 카이º 2009/06/08 20:56 # 답글

    하악하악 맥주는 진리입니다 ;ㅅ;!!
  • 명리(名利) 2009/06/08 22:58 #

    맥주 좋아요~ 캬하~ ^^;
  • kihyuni80 2009/06/08 21:56 # 답글

    저 브레드스틱에 다른 안주없이 하우스맥주한잔...맛있죠. ㅎㅎ

    전 옥토버훼스트는 강남점만 가봤는데 필스너가 가장 맛있더군요.
    아흑...먹고싶다.
    그냥...집에 있는 병맥을 따야겠군요. +_+
  • 명리(名利) 2009/06/08 21:58 #

    저도 얼른 퇴근해서 집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 하고 싶군요. ㅡ ㅜ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