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마포어메주먹고기 주먹고기 & 썬더치킨 과일빙수, 반건조오징어 Food Story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을 청량리에서 만났습니다.
지인분이 잘 아시는 고기집이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한거죠.

청량리역 제기동방향, 경동시장 쪽으로 나오면 성바오로병원이 있고 그 윗쪽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들어갑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쪽이 그 집창촌 주변이에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고기집인가 했더니 그 입구 몇십미터 전에 있는 가게더군요.
더운날인데도 가게 안은 사람들로 꽉 들어차 있었습니다.

안타까운건 몇일전에 가격이 올랐다고 합니다.
주먹고기가 1인분 8천원이었는데 9천원으로 인상 ㅜㅠ


주먹고기가 뭔가 했더니 목살이더군요.
이집만 목살인건지 다른 곳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서버분이 고기 올려놓고 위에 무슨 가루를 솔솔 뿌려주시고 갑니다.
예상되는 그거인지 다른 특수 양념인지는 미스테리 되겠습니다. ㅎㅎ


어느 정도 초벌구이가 되면 다른 분이 오셔서 고기를 잘라주세요.
칼이 잘 들어서 그런지 두꺼운 고기들이 숭덩숭덩 잘립니다.


자른 고기들은 좀 더 익혀줘야겠죠?
에어콘이 나와도 앉은 자리가 바로 앞자리여서 많이 덥더라구요.
날이 더워 고기를 먹으러 올지는 몰랐었어요.^^;


이제서야 눈이 가는 세팅들
더워서 그런지 시원한 동치미가 맛있더라구요.


국물로 나오는 순두부찌개


어느덧 고기도 잘 익은 듯 합니다.


노릇노릇 잘 익었는데 저도 익는 줄 알았어요. ㅡ-);;


더워도 고기가 맛은 있더군요.ㅎㅎ
참고로 여기는 연탄불을 쓰는 곳입니다.
기분인지 모르겠지만 고기맛도 조금 차이가 있는 듯 했어요.


나오면서 간판샷
일행분 말로는 예전 안재욱 나오는 드라마에 나오기도 한 곳이라고 합니다.


시원하게 근처 맥주집을 들렸습니다.
전에도 몇번 왔었던 썬더치킨이란 곳이었어요.

팥빙수, 과일빙수를 팔길래 안주로 과일빙수도 주문했어요.
생각보다 비주얼이나 퀄리티가 좋습니다.


다른 안주는 반건조 오징어


더운데 있다가 시원한데 오니 너무 좋더라구요.
시원한 생맥주까지 곁들이니 금상첨화였던거 같습니다.




덧글

  • thrunet 2014/08/13 23:03 # 삭제 답글

    고기 구워 드시고 입가심으로 시원한 빙수 좋군요. ^^
    9천원이면 아주 비싼건 아니지만...월급만 빼고 대부분 물가가 오르네요. ㅠ
  • 명리(名利) 2014/08/14 00:53 #

    그렇죠. 모두 다 오르고 월급만 안 올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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