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새벽집 육회비빔밥 Food Story

정말 자주는 아니지만 강남에서 아주 가끔 새벽까지 놀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집에 가기전에 들리는 곳이 바로 청담동 새벽집이란 곳입니다.

고기집인데 24시간 영업이고 가격대 높아 고기류는 먹어본 적이 없는 그곳
예전에 옆에 건물에서 1년 정도 근무했었지만 자주 못가는 그런 곳이었죠.

이날은 마침 불타는 금요일, 불금이어서 늦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사람들로 아주 복잡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근처에 유명한 호텔 나이트가 있어요.
덕분에 저 포함 아저씨들 눈 돌아가는 줄 알았습니다. ㅡ-);;

겨우 겨우 진정하고 뷰 좋은 창가 쪽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합니다.
반찬들 세팅~


이 집을 찾는 이유는 바로 요 육회비빔밥 때문이죠.


그런데 제 경우는 같이 나오는 이 국물이 진짜 이유입니다.
육회비빔밥도 맛있지만 이 선지국이 정말 맛있어요.


메뉴에는 따로국밥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커다란 선지하고 다른 건더기들이 푸짐합니다.


비빔밥으로 돌아와서 육회비빔밥 잘 비벼놓습니다.
새벽 시간 육회비빔밥은 식사보다는 안주일때가 더 많은 듯 합니다.


중간에 잠시 메뉴판도 찍어보고...
정말 10년 넘게 알고 지낸 집인데 고기 먹어본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아마 최고 비싼 메뉴 먹어본게 갈비탕이 아니었나 싶네요.


다시 선지국도 찾아봅니다.
두서 없이 사진찍은거 보니 상태가 영 안좋았나 봅니다. -_-;


비빔밥은 이렇게도 먹을 수 있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역시 소주와 함께가 제일 인 듯....ㅡ-);;



남들처럼 불타는 금요일은 아니었어도 같이 술잔 기울일 수 있어서
불행한 금요일은 아니었던 날이었습니다.

다음 날은 뭐.... %$!#@#$$@^%**(
이런게 무한 반복인 아저씨의 삶입니다. ^^;




덧글

  • 노을 2014/05/01 21:53 # 답글

    저는 건너편쪽 회사에서 근무에 본적이있는데...한번도 못가봤네요 ㅠㅠ늘 간다간다 해놓고선
  • 명리(名利) 2014/05/08 01:20 #

    그 쪽에 먹을 곳이 그렇게 많지 않죠? 전 김치찌개집도 안갔던거 같아요.
    저 있을때도 밥집 찾아 한참 가고 그랬던거 같습니다.
  • 열아홉 2014/05/02 00:14 # 답글

    아 ㅠㅠ고문이야
  • 명리(名利) 2014/05/08 01:20 #

    늦은 시간에 직접 가보시면 더 맛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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