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名利)] 강화도 대선정 시래기밥 & 초지진, 석모도페리호, 보문사, 민머루해수욕장 Food Story

3월초 지옥같던 2월을 보내고 나서 주말에 바람 쐬러 다녀온 강화도, 석모도입니다.
외곽순환도로가 집 근처인지라 김포까지 30여분 강화도까지는 1시간 좀 넘게 걸리는거 같습니다.

아직 날이 풀리지 않은 시기였지만 마음만은 너무나 상쾌한 그런 날이었습니다.
다행이 날도 좋아서 따뜻하니 돌아다니기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강화시내쪽은 막히는 지라 항상 초지대교를 건너 들어갑니다.
초지대교를 건너면 근처에 초지진이 있습니다. 앞에는 바로 갯벌, 건너는 항구입니다.


초지진

외포리로 가기전에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강화도 오면 매번 들리는 대선정이란 곳입니다.
식사류만 보면 가격이 나쁘지 않은 곳이에요.


약과하고 떡, 순무김치 등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에 약과하고 떡을 몇번 사다 먹은 적이 있네요.


반찬들

떡하고 약과과 조금 나오는데 제입에 딱이에요.
약과는 외가댁에서 먹던 과즐이랑 모양과 맛이 비슷합니다.


나머지 반찬들

알싸한 맛이 좋은 순무김치

밥 비벼먹을 양념장

시래기밥
점점 이런 음식들이 좋아지네요.^^;


된장찌개

양념장 척~

슥삭슥삭~ 비벼 먹으면 맛있지요.ㅎㅎ
특별하게 맛있는거는 아니지만 소박하면서 담백한게 전 좋더라구요.


예전에 떡이 메밀로 만들었었나 했는데 그게 아니였어요.
떡이나 약과를 살까 하다 일단 보류~^^;


밥 먹고 석모도로 넘어가기 위해 외포리로 이동했습니다.
페리호로 차와 함께 석모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짧은 거리지만 선상에서 갈매기에게 새우깡 주는 재미도 쏠쏠한 편입니다.
배에는 많은 커플들이 있더군요. 커플지옥!!! ㅜㅠ


지켜보고 있다!!!!! ㄷㄷㄷ

배 출발과 함께 갈매기들이 더더욱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새우깡으로 갈매기 유혹하기

던져주던 들고있던 알아서 잘 채갑니다.

새들이 더 모여들자 여기저기 비명소리가 더 커지네요.ㅎㅎㅎ

사람들도 더 열심입니다.

폰카로 잘 찍었나 모르겠습니다.ㅎㅎ

모자이크했지만 저 여자분 눈 질끔 감았더군요.^^;

10여분 정도면 바로 석모도에 도착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가본 보문사
1박2일에도 나왔지만 저 뒤의 눈썹바위로 유명한 곳이죠.
전에 여름에 저 곳 한번 올라갔다가 지옥을 맛 본 적이 있습니다. ㅡ-);;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니 더 좋은거 같습니다.

또 잠시 들려본 민머루 해수욕장

아주 오래전이지만 추억이 새록새록하군요.



당일치기로 짧게 돌고 돌아왔지만 아주 좋았습니다.
몸은 피곤해도 정신이 상쾌진다고 할까요? ^^;




덧글

  • 카이º 2012/03/23 21:00 # 답글

    시래기밥 곤드레밥 이런거 진짜 좋지요..
    별거 아닌거 같아도 먹으면서 몸이 회복되는것같고!!
    아휴.. 좋네요 ㅠㅠ
  • 명리(名利) 2012/03/24 13:53 #

    저도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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