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名利)] 선릉 하동관 곰탕 & 안동국시소담 국시 Food Story

선릉 프로젝트 나와있는 사무실이 포스코타워 뒷쪽 하동관 강남점 근처입니다.
지금은 명동에 있는 본점은 몇번 가봤는데 강남점은 처음이에요.

프로젝트 시작하고 맨날 지나지만 가본지는 거의 6개월여만인거 같네요.
물가 비싼 선릉 부근에서도 여전히 높은 가격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처음 보이는 것이 이 탕파 그릇
큰 그릇 하나 가득 수북하지만 파가 마른걸 본적이 없어요.


본점과 같이 입구에서 식권을 사서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합니다.
맨날 야근하면서 고생하는 직원들 데리고 간거라 큰맘 먹고 특곰탕으로


양은 좀 준거 같은데 맑은 국물에 진한 국물맛은 여전하네요.
본점의 그맛과는 그래도 좀 차이가 있는거는 기분탓이겠죠?


탕파 많이~ 후추 솔솔~
기호에 따라 깍두기 국물을 부을 수도 있지만 처음에는 그냥 먹고
나중에 국물 리필하면서 조금 넣어 먹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비싼 가격 빼고는 이만한 고기국물도 없다는 느낌이네요.
간만에 먹는거라 맛있게 잘 먹은 듯 합니다.


야근하던 날 궁금해서 가본 안동국시집입니다.
국수가 9000원이나 한다고 해서 식비 지원되는 저녁때 가봤어요.
국수가 왜 이리 비싼가 했더니 한우로 국물을 낸다고 써있었습니다.


간단한 반찬들

안동국시

일단 양은 제법 되고 첫 느낌은 칼국수 느낌이었어요.

위에 고기도 한우일려나...

국물도 담백하고 면도 보드러워서 전체적으로 매운 순한 느낌입니다.
쫄깃한 면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지 면식감은 좀 아쉽더라구요.





올리고 보니 선릉에서 제가 먹은 밥과 국수 중에 제일 비싼 것들이었습니다.
아마 더 비싼 것도 꽤 많을거라 생각되네요.





덧글

  • 레드피쉬 2012/02/29 00:41 # 답글

    하동관 강남점 국물이 본점이랑 좀 다른것같습니다ㅎ 강남점이 좀 더 담백한 기름기가 제거된거 같아요ㅎㅎ

    비슷한 시기에 번갈아 먹어봐도 확실히 본점이 고기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국물인것 같아요ㅎㅎㅎ
  • 명리(名利) 2012/03/01 00:53 #

    말씀대로 하동관 강남점은 기본으로 기름 걷고 나오더라구요.

    저도 명동 본점 국물이 더 나은거 같았습니다.

    참고로 강남점이 분점이 아니라고 하네요.

    본점 이전할때 몇몇이 독립해서 차린 곳이라고 합니다.
  • 레드피쉬 2012/03/01 01:02 # 답글

    강남분점은 본점 사장님 시동생이 운영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사정상 하동관이란 이름을 쓰게 했고 분점은 아니라고 하동관사장님은 말씀하시지요^^;;

    이후 본점에 일하던 사람들이 강남분점으로 많이 옮겼다고 들었네요.

    시동생이 운영하는건 하동관 사장님께서 홈페이지에 직접밝히고 있으시니 비교적 가장 정확한 정보라 생각됩니다. 최근엔 아들과의 불화니하는 소리도 있던데 정확한 소문은 아닌듯합니다
  • 명리(名利) 2012/03/01 14:44 #

    네 그렇다고 하더군요.^^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