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名利)] 선릉 고운님 - 참꼬막 데침, 생조기매운탕 Food Story

늦은 퇴근 후에 친구랑 한잔 했었던 고운님이라는 남도음식점입니다.
제가 조금 더 늦게 끝날거 같아서 강남에 있던 친구가 선릉으로 왔습니다.

조금 입맛이 까다롭고 짧은 놈이라 일부러 이집에 왔어요.
비싸지만 맛이나 질은 좋은 곳이라 한번 같이 오고 싶었거든요.

안주 주문하고 나면 반찬들이 세팅됩니다.
여기 반찬이 맛있어서 점심때도 종종 오곤 해요.


여러 나물 반찬 좋아요.

나머지 반찬들

싱싱한 막걸리 한잔이 빠질 수 없죠.

이날 선택한 안주는 참꼬막 데침
비싸서 조금 망설였었는데 늘 먹어오던 새꼬막하고 확실히 차이가 나더군요.
양념장 없이 그냥 국물째 먹어도 짭조름하니 간이 딱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참꼬막은 새꼬막보다 껍질이 두껍고 선이 더 선명하다고 합니다.
잡는 것도 달라서 참꼬막은 갯벌에서 직접 채취하고
새꼬막은 바다에서 그물로 건지는데 가격차이가 적으면 2배부터 3~4배 난다고 하더군요.
가격이나 맛은 피조개 > 참꼬막 > 새꼬막 순이랍니다.

아무튼 맛있지만 비싸서 아껴먹었어요. ㅜㅠ


다 좋은데 나쁜거 한가지
꼬막 데침 가격 ㄷㄷㄷ, 무침 가격 ㄷㄷㄷ

국물로는 동태탕

추가 안주로 시켰던 생조기 매운탕 1인분, 저런 크기로 3마리 들어있습니다.
조기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식사메뉴라 밥도 같이 나옵니다.
2명이라 나눠서 주셨어요.


잘 먹고 마무리로 생야콘



강북에 있을때는 집에 가기 편했었던 반면에 강남 있으니 친구들을 자주 볼 수 있어 좋네요.
친구도 덕분에 잘 먹었다고 문자 날려주니 기분 더욱 좋아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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