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名利)] 가락동 홍어촌 - 홍어회, 홍어해, 홍어탕, 홍어찜 Food Story

호불호 갈리는 음식 중 단연 1등은 홍어가 아닐까 합니다.
제 주변에도 저 빼면 홍어 먹는 사람이 별로 없지요.^^

그러던 중 홍어를 즐길 줄 아는 동생과 함께 작정하고 홍어파티를 열게되었습니다.
괜찮은 집을 섭외하다가 후배 회사 근처에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게 되었어요.

가락시장 건너편 사무실 많고 술집 많은 골목 안쪽에 홍어촌이란 곳이 있더군요.
메뉴판입니다. 유명 홍어집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편이에요.


기본 반찬들
고사리무침이 맛있어서 몇번 리필했어요.


씻은 묵은지가 아니고 적당히 익은 김치가 나옵니다.
요것도 상당히 맛이 좋았어요.


처음은 홍어탕

홍어탕은 서울에서는 안 먹어보고 나주에서 홍어애탕으로 먹어봤어요.
나주에서 먹어본 홍어탕이라은 좀 다르게 보리싹 대신에 미나리(?)가 나옵니다.


서해산 홍어회

서비스로 주신 홍어애
전 이거 얼려서 소금 찍어 먹는게 더 좋더군요.


잘 삭었네요. 코가 뻥~
일행분은 집에서도 홍어를 먹는 분이라 좀 약하다고 합니다.ㅎㅎ


홍어탕 한사발
된장 베이스라 구수하면서 꾸리꾸리 합니다. 역시 코가 뻥~


중간에 누룽지도 주시네요.

마지막으로 홍어찜도
드셔본 분은 아시겠지만 홍어회보다 찜이랑 탕이 훨씬 더 강합니다.


다른데처럼 미나리와 야채 위에 양념장이 부려 나오는게 아니라 따로 나옵니다.
꾸덕꾸덕하게 안주로 먹기에는 이런 방식도 나쁘지 않았어요.



작정하고 갔던지라 이것저것 많이 시켜먹었네요.
이런 기회 자주 오지는 않을거 같아요.^^;

모두들 설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덧글

  • 순환선 2013/05/27 15:48 # 삭제 답글

    명리님 참 오랜만에 블로그 찾아왔네요 ,,ㅎ 예전에 DC 에서 명리님 포스팅 좋아했엇는데 ..
    반갑습니다
  • 명리(名利) 2013/05/27 15:50 #

    반감습니다. 순환선님..^^
    dc에도 가끔 올리고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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