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名利)] 사천/삼천포 여름휴가 - 호텔 엘리너스 조식 & 거제 - 바람의언덕, 신선대 Food Story

삼천포 남일대해수욕장에 남일대 리조트가 있고 리조트 내에 호텔 엘리너스가 있습니다.
여러 숙박형태가 있는데 성수기 숙박요금이 다 비슷한지라 그냥 편하게 호텔에 있었어요.

말은 호텔인데 온돌방이어서 그런지 콘도랑 별 차이 없더군요.
둘째날 아침 일어나니 이런 풍경입니다.

전날보다 날씨도 더 좋고 물로 더 맑았습니다.


체크인 할때 조식뷔페 할인쿠폰이 있어서 그거 쓰러 갔습니다.
조식 포함인 호텔도 있는거로 아는데 여기는 아니더라구요.

할인쿠폰으로 할인받아도 좀 비쌉니다. -_-
조식뷔페가 다 그렇듯이 조졸한 음식들 위주더군요.


가볍게 가져온다 했는데 담다보니 많아졌어요.
맘속에서 본전 뽑아라라는 주문이 뇌로 전달됐나봐요. ㅡ-);;


즉석코너에서 갖고온 오므라이스
이날 계란 파티 하는 줄;;


스프도 한 그릇

아침을 너무 거하게 먹어서 오전 그냥 숙소에서 쉬다가 12시경 체크아웃했습니다.
예정대로 한시간 넘게 길을 달려 통영을 지나 거제도로 넘어왔어요.

예약한 숙소에 짐을 풀고는 구경 좀 하러 바람의 언덕을 찾았어요.
몇일전 태풍 영향으로 아직 바다에 쓰레기들이 떠다니는거 빼고는 아주 좋았습니다.


언덕인지라 주차장에서 그리 멀지 않더군요.
잠깐 짧은 산행을 하면 바로 절경들이 펼쳐집니다.


평일이었지만 사람들도 무지 많더군요.

언덕위에 풍차도 있어요.

언덕 한쪽 의자에 앉아 있으면 시원한 바람이 쌩쌩~ 불어옵니다.
여름이라 조금은 후텁지근한 바람이었지만 기분만은 아주 시원 상큼하더군요.
여기는 봄이나 가을에 오면 더 좋을거 같았어요.


풍차를 돌아 내려오다 보니 낚시하시는 분들도 보입니다.
아까 주차장 있는 곳에서도 그렇고 여기저기 낚시하시는 분들 참 많더군요.


바람의 언덕 맞은 편에는 신선대라는 절경의 장소가 있습니다.
어딘지 잘 몰라 헤매다가 신선대 전망대를 먼저 찾았네요.
오른쪽이 바람의 언덕쪽이었고 완편 아래 보이는 곳이 신선대였습니다.


전망대에서는 대매물도까지 시원스레 보입니다.
가운데 조금 왼쪽 맨 뒤에 있는 섬이 대매물도입니다.


전망대에서 소라, 고동 파시는 할머니 옆에 똘이라는 강아지가 있더군요.

할머니 말씀으로는 불러도 먹을거 줄때 빼고는 쳐다도 안본다고 하더군요.
나이 먹고는 귀찮아서 그런다네요. ㅎㅎㅎ 아~ 시크견 똘이


잠시 에너지 보충을 위해서 거북손으로 간식타임
고동이나 보말도 있었는데 사진에는 없네요.
대략 한봉지에 5천원 정도 해요.

전망대 내려와서 신선대로~
날이 너무 더워서 정말 익는 줄 알았어요. -_-;;


저기가 바로 신선대

장소가 장소인지라 안전 울타리도 보입니다.

편안하게 앉아 계시는데 보는 사람들은 편하지 않더라구요.ㄷㄷㄷ

더워서 후딱 보고 다음 장소로 고고~




저녁때는 간단하게 조개나 구워먹을까 하고 가는 길에 옥포 중앙시장 들렸습니다.
섬이 커서 그런지 통영이나 삼천포보다는 도시 느낌이 물씬이더군요.

점심 먹는 시기를 놓쳐서 시장에서 간단히 만두를 먹었는데 거기 사장님 말씀으로도
거제는 놀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거의 없다고 통영 가라고 하시더군요. ㅎㅎ

시크한 사장님을 뒤로 하고 간단히 장 본 뒤 숙소로 컴백~!





덧글

  • 카이º 2011/08/16 20:12 # 답글

    경치가 참 좋네요 ㅎㅎㅎ
    휴가떠나기 좋겠어요~
    고동이 참 쫄깃해 보이는데요 ㅠㅠ
  • 명리(名利) 2011/08/16 23:04 #

    날이 좋아서 경치 무지 좋았습니다.
    덕분에 땀도 엄청 흘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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