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名利)] 남양주 수동 펜션 바베큐 파티 Food Story

5월말 즈음해서 평소 친한 지인들과 예전부터 바래왔었던 펜션 잡고 1박2일을 했습니다.
경치 좋고 먹을거 많은데도 좋지만 거리와 비용 문제도 큰 문제인지라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그냥 경기 근처의 비교적 가까운 펜션으로 잡았습니다.
그러니까 1인당 비용이 1/3 정도로 꽤 많이 줄더군요. 

장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의 축령산 휴양림 입구에 있는 한 펜션이었습니다.
큰 거실에 따로 방도 있고 시설도 깔끔한데 금액까지 저렴해서 찾아낸 제가 다 뿌듯했어요.ㅎㅎ

토요일 2시경에 도착해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쉬다가
할게 없어서 이때부터 달리기 시작했네요. -_-

6시 전부터 이미 세팅하고 바베큐에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시작은 목살부터...캐나다에서 온 친구들이에요.


한쪽은 굽고 다른 한쪽은 다른 준비로 분주합니다.

목살에 소느님까지! 미국에서온 등심으로 보이는군요.
같이간 일행들이 미국산 쇠고기에 거부감이 없어서 미국산과 호주산을 섞어서 샀어요.


바베큐용으로 두껍게 썰어와서 익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착착착 하나둘씩 자리를 잡아가는군요.

목살은 완성

수입산이라 걱정했는데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소는 사진 찍을 새도 없이 뿅~ 하고 사라졌습니다.

제가 만들었던 김치찜
집에서 가져간 김치 2포기에 목살 듬뿍, 소세지도 듬뿍


보기는 좀 거시기해도 이거 진짜 꽤 맛있었어요.ㅋㅋ

다른 분이 집된장으로 끓이신 된장찌개
고기 아니였으면 이거로도 밥 충분히 먹을 정도로 맛있더군요.


양파장, 마늘, 고추 모두 고기친구

펜션 주인집에서 주신 묵은지
뒤에 흘린거 아깝;;


목살 중간중간 계속해서 쇠고기가 올라갑니다.

김치찜 식지 말라고...
펜션에 작은 냄비가 없더라구요.


쇠고기고 맛있었지만 목살도 진짜 맛있더군요. 최고!

호주산 살치살이었나? 쇠고기 중에선 이게 최고였던거 같네요.

바로 바로 구워 먹으니 입에서 녹아요.

진짜 소느님!

저녁내내 구워먹고 나중에 소세지, 열빙어는 안주로 구워먹었습니다.



많이 먹고 많이 마시고 많이 떠들고 많이 웃고~ㅎㅎ
새벽에 박지성 축구 시작할때까지 정말 재밌께 놀았던거 같습니다.

정말 이런 재미로 살아간다고 할까요?
자꾸 또 놀러가고 싶어서 큰일이에요. ^^;






덧글

  • 레드피쉬 2011/06/10 01:20 # 답글

    미국산이란 편견만 버리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듯합니다ㅎ
    저도 미국산 쇠고기 잘 먹습니다ㅎㅎ
  • 명리(名利) 2011/06/10 01:23 #

    전 아직까지는 좀 꺼려지더라구요.
    그래서 호주산도 섞어서 샀어요.ㅋㅋ
  • 카이º 2011/06/10 20:21 # 답글

    역시 이런 시즌에 바비큐가 최고죠 ㅠㅠ
    아휴 멋져요 ㅠㅠ
  • 명리(名利) 2011/06/11 01:11 #

    요새가 딱입니다.
    더 지나면 더워서 힘들어요.^^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