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名利)] 종로 청진옥 - 수육+내포, 안주국, 따구국 Food Story

모임 막바지가 되면 갈 사람들은 가고 남은 사람들은 다른 곳을 찾아 헤매이게 되죠.
늦은 시간 제일 만만한 곳이 이런 해장국집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에는 보통 청진동 해장국 골목을 가곤 했었는데 이날은 좀 더 걸어서 이전한 청진옥을 찾았어요.
청진옥이 청진동 해장국 골목의 대장격이었다고 할까요?
지금은 이전해서 근처 르메이에르 빌딩 1층에 있는데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북적 거립니다.

메뉴판
이전하면 조금 가격이 올랐어요.


깍두기와 양파간장

수육하고 내포 모둠입니다.
소주에는 역시 고기안주가 최고죠. -_-乃
접시가 유난히 작아보여 가슴이 아프네요.


같이 나온 안주국
간만에 달라든 붉은색 똑딱이 보조조명이 반갑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장국 중에서 마일드하면서 구수한 청진옥 해장국을 제일 좋아합니다.

수육하고 내포 중에선 역시 내포가 더 맛있었네요.ㅎㅎ

청진옥에도 따구국이 있어서 시켜봤습니다.

다른 곳에 비해서 양은 좀 적은 듯 한데 맛은 괜찮더군요.
뼈에 붙어있는 고기들이 실해요.


따구살에 내포 한점이면 소주과 콸콸~



전 여기를 끝으로 하고 귀가 길에 올랐던거 같습니다.
다음날 중요한 약속도 있고 체력적으로 딸려서 말이죠.^^;

남은 또 몇몇은 다시 달리러 간다고 하니 정말~ 미스테리합니다. -_-






덧글

  • 카이º 2010/07/07 16:45 # 답글

    일찍 가셨다고 하더라구요;ㅅ;
    내포가 실한데요!
  • 명리(名利) 2010/07/07 16:56 #

    엇 누구한테 들으셨는지?
    그때가 새벽 2~3시경이니 일찍은 일찍이죠. -_-;;
  • 후드 2010/07/08 02:50 # 답글

    체력적으로 딸려서 말이죠.^^;

    ↑ 왠지 웃음소리와 훌쩍이는 소리가.............ㅎㅎㅎㅎ


    고,고기와 소주...........아..... 이 두가지만 가득가득하다면 아침까지 달릴수잇을것 같아요..
  • 명리(名利) 2010/07/08 14:24 #

    ㅜㅠ
    일찍 들어가고 담날..아니..오전에 일어나서 또 외출하고 그랬더니 그냥 몸살이 제대로 팍!
    정말 이제는 체력이 안되네요. 크흑;;
  • 나는나 2010/07/08 17:56 # 삭제 답글

    와우! 정말 소주맛 나겠네요.
  • 명리(名利) 2010/07/08 23:16 #

    술마시면서 바로 해장되는 시스템이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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