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티볼리빌 펜션 바베큐 파티 Food Story

지난 9월 초 즈음, 여름휴가도 못가고 해서 다녀온 포천 내촌 부근의 티볼리빌이란 펜션입니다.
야외 스파가 가능한 펜션이라 다른 곳보다 좀 비싼 편이었지만 주변 풍경도 좋고 편히 쉬고 오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광릉에서 내촌 가기 전 광릉CC 지나 안쪽 동네로 구불구불 들어가면 티볼리빌이 나옵니다.
바로 여기...


숙소 근처에 야외 풀장도 있더군요.
날이 추워서 들어갔다 바로 나왔어요. -_-


앞에 건물이 숙소가 있는 건물입니다.
주변 풍경 참 좋죠?


펜션에 있던 동물들입니다.
사람이 많이 오고 가서 그런지 성격이 완전 똥꼬발랄합니다.


원래는 앵무새가 있던 우리인데 들쥐들이 다 잡아먹고(ㄷㄷㄷ) 남은건 새끼 고양이들 뿐이네요.

주인 아주머니가 보여주신 아깽이들
분양해 가라고 아주 적극적이셨어요. ㅎㅎ;;


식사 중...
저 어미고양이가 아까 그 우리 속에 고양이들 어미이기도 합니다.


넌 뭐하니? ^^;

에고..귀여워라~

똘망똘망~

주변 산책하고 쉬다가 저녁때가 되서 본격적으로 굽기 시작합니다.
싸갖고 온 재료들을 하나둘씩 꺼내어 준비를 합니다.

고기도 빼놓을 수 없고, 새우, 소세지, 김치, 명이나물, 쌈채소 등등
먹는거에 목숨걸기때문에 무엇하나 소홀할 수 없죠. -ㅅ-乃


와인도 준비했고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팩갈비도 싸왔어요.
밥도 다 해놓고 식사 준비 끝~


옆에서는 열심히 굽고 있습니다.
지못미 소세지;;;


이렇게 한 상 짜짠~

이날 와인은 조금 미스였어요.
전 바로 맥주로 무브~무브~


진짜 오래 동안 구워먹어도 재료가 남더라구요. -_-;;
남은 재료들은 다음날 아침에 환골탈태되어 차려집니다.

남은 고기와 김치, 소세지 넣고 김치찜~
이거 진짜 맛있었어요. ^^;


역시 어제 남은 고기들과도 마지막 전투를 벌입니다.
구운 파프리카도 동참...


하악하악~ 이것만 있어도 밥은 이미 끝! 밥 다이~

새우도 남아서 몽땅 구워버렸네요.

출발 전 마당에 밤나무도 담아봤어요.
지금 쯤이면 알알이 열린 밤들이 다 떨어졌을거 같네요.



돌아오는 날도 쾌청한 날씨여서 기분도 아주 쾌청했던거 같습니다.
역시 사람에게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법이죠.

프로젝트 끝나면 못갔던 여름휴가 꼭 다녀와여겠어요. ㅡ ㅜ





덧글

  • thrunet 2009/10/28 13:10 # 삭제 답글

    아깽이...너무 귀여워요 ㅎㅎ
    어미 고양이랑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참 보기좋군요.
    역시 동물이라도 이산가족은 비극일듯...
    몽땅 데려올 수도 없는 노릇이겠구요..ㅋ
    귀여운 사진 잘 봤습니다~~
  • 명리(名利) 2009/10/28 22:29 #

    지금 많이 컸을텐데 말이죠.
    좋은 곳으로 모두 분양 나갔으면 좋겠어요.
  • ㅓㅓㅓ 2013/12/21 19:11 # 삭제 답글

    환골탈퇴..
  • 명리(名利) 2013/12/21 20:29 #

    오타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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