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오빠닭 크리스피 베이크, & 세이슌 장어덮밥, 칠리새우

광화문 근무시절 홈플러스 슈퍼 근처에 오븐에 빠진 닭 분점이 생겨서 함 가봤습니다.
종로 오빠닭은 맨날 사람 많아서 못 가봤었는데 여기서 가보게 되는군요.

기본으로 크리스피 베이크에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소스를 5가지 중 2가지를 고를 수 있는데 허니머스타드하고 데리야끼인가를 선택했던거 같네요.

그런데 허니 머스타드소스가 맛이 겨자맛만 나서 바로 다른걸로 교체했습니다.
아마도 소스 배합이 좀 이상한 듯 했어요.


시원한 생맥주

맥주 친구 치킨!
치킨 친구 맥주!


한참 있어도 닭이 안 나오길래 찍어본 계산서..-_-
오픈 초기라 그런지 사람 많은데다 직원끼리 손발이 안 맞아서 음식도 늦게 나오고 서비스도 별로였어요.


한참 만에 나온 크피스피 베이크

기름 안 쓰고 굽는 치킨이라는데 모습은 후라이드랑 별 차이 없는 듯 하네요.

바삭바삭하니 후라이드랑 별 차이 없는 식감과 맛이었습니다.


오빠닭은 서비스나 맛도 기대보다 못해서 그냥 기본만 먹고 나왔습니다.
세종문화회관쪽으로 가다 보니 무슨 공연을 해서 가봤습니다.

중앙계단 앞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세종별밤축제 무대였습니다.
이날은 류복성 라틴재즈 올스타즈 공연이었습니다.

저기 할아버지 같은 분이 재즈 드럼, 라틴 퍼커션의 대가 류복성님이십니다.
저 보컬 두분도 정말 대단했습니다. @ @乃


정말 간만에 즐겁게 좋은 공연 본 듯 합니다.


다른 날 아침에 종로 지날 때 바로 앞에 마이바흐 샤샥 끼어들더군요.

간만에 긴장하면서 운전 한 듯...-_-;;

이 날 점심은 세이슌에서...언제나 똑같은 기본찬들

일행분이 드셨던 가쯔동
달걀이 조금 많이 익어서 뻑뻑하더군요.
이런 적 한번도 없었는데 주방장님한테 무슨 근심이 있나 했어요. -_-;;


저는 간만에 장어덮밥

달달하니 부드러워요.

곁들이로 칠리새우
나쁘진 않았는데 마요새우가 더 나은 듯 합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졌어요.
어제 오늘 잠시라고 하지만 겨울이 한층 더 가까이 온 느낌입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by 명리(名利) | 2009/10/20 12:17 | Food Story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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